The Mother and Baby Mole
The Mother and Baby Mole
A mother and baby mole lived in a cave. Unfortunately, the baby was born blind. One day, the baby said, "Mom, I can see. I can see." "Are you sure you can see?" "Yes, I can." The mother was very happy and surprised, but doubtful. So, she decided to test the baby. The mother showed the baby a piece of sulfur and asked. "Can you see what this is?" "It's a stone," the baby answered. The mother was upset and said, “Well, now you not only can't see, but you can't smell either.”
두더지 모자
어느 굴 속에 엄마두더지와 아기두더지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어린 두더지는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질 못했어요. 어느 날, “엄마, 앞이 보여요. 앞이 보여요.” “정말? 정말로 앞이 보인다는 거니?” “네.” 엄마두더지는 한없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엄마 두더지는 시험을 해보기로 작정했어요. 엄마두더지는 냄새가 많이 나는 유향막대기를 아기두더지에게 보여주었어요. 그리고는 물었죠. “얘야, 이게 뭔 줄 알겠니?” “음, 이건 그냥 돌덩어리에요.” 어린 두더지는 대답했어요. 그러자 엄마두더지는 실망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그렇지. 얘야, 너는 앞도 못 보지만 어째 냄새까지 못 맡니?”